미국 축구대표팀이 코파 아메리카에서 부진하며 감독을 경질한 가운데,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이끌 차기 사령탑으로 '초특급' 감독들을 물색하고 있다.
'CNBC' 등 미국 언론들은 위르겐 클롭, 티에리 앙리,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등 세계적인 감독들을 후보로 거론하며, 특히 클롭 감독은 'CBS 스포츠'에서 '이상적인 대체자'로 꼽히기도 했다.
이밖에 지네딘 지단,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토마스 투헬 등 빅클럽 경험이 풍부한 감독들도 거론되고 있으며, 연봉 협상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