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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멋진 배우, 아들은 멋진 투수가 되길...' 덕수고 유희동, 청룡기 첫 선발 첫 승리[신월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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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웅 아들, 덕수고 유희동 '청룡기' 승리투수 등극! 멋진 외모로 눈길 사로잡아
배우 유태웅의 아들인 덕수고 유희동이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 대회에서 금남고를 상대로 5.
1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다.
덕수고는 유희동의 활약과 7회 7득점 폭발을 앞세워 9-1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유희동은 197cm의 큰 키에서 떨어지는 빠른 볼과 변화구로 6회 1사까지 금남고 타선을 잠재웠다.
1회 실점 후 흔들렸지만 이후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아버지 유태웅을 닮은 훈훈한 외모로도 눈길을 끌었다.
2024-07-11 11: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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