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이 11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2할 초반대 부진을 탈출하지 못했습니다.
7월 8경기에서 타율 0.
185에 그치고 있는 김하성은 올 시즌 확실한 반등을 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팀은 4연패에 빠지며 49승 47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지키고 있지만 와일드카드 경쟁에서도 3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김하성은 올 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데, 타격 부진은 그의 몸값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가을야구 진출을 위해 김하성의 반등이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