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잉글랜드가 네덜란드를 2-1로 꺾고 2회 연속 유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전반 7분 시몬스의 선제골로 끌려가던 잉글랜드는 전반 18분 케인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후반 교체 투입된 왓킨스는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잉글랜드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에서 답답한 경기력으로 비판을 받았지만 끈질긴 승부욕으로 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이제 잉글랜드는 오는 15일 스페인과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