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km→153km→156km' 패스트볼 승부에 속수무책, 김하성 2G 연속 무안타...SD 4연패 [SD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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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90마일대 '돌직구'에 침묵...샌디에이고 4연패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11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2경기 연속 침묵했다.
시애틀 선발 브라이스 밀러의 90마일대 빠른 공에 타이밍을 맞추지 못했다.
김하성은 2회 1사 만루 찬스에서 밀러의 포심 패스트볼과 싱커에 막혀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지 못했고, 5회와 8회 타석에서도 95마일대 싱커와 97마일대 포심 패스트볼에 힘없이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0-2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2024-07-11 10:5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