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서 'IP4' 정상회의 성격을 명확히 밝혔다.
대통령실은 "IP4는 러시아-북한 협력이 어떻게 IP4를 위협하는지, IP4가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워싱턴 정상회의 선언에서 중국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결정적 조력자'로 지칭하며, 나토 동맹국이 전체 권위주의 세력의 협력 네트워크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IP4와 나토의 협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들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번 나토 정상회의의 결과물 중 하나가 나토와 IP4간 협력을 구체화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