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전희철 감독이 3년 재계약 후 새 시즌을 앞두고 있다.
팀 전력은 베테랑들의 이탈로 약해졌다는 평가지만, 전 감독은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김선형, 오세근 듀오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신입 선수 김지후를 스나이퍼로 활용하며 새로운 공격 옵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 감독은 6월부터 시즌 대비 훈련을 시작하며 일찍부터 팀워크를 다지고 있다.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베테랑들의 건재함을 앞세워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하는 SK, 과연 그들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