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나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북대서양과 동북아 안보가 분리될 수 없다며 나토 회원국들과의 긴밀한 공조를 강조했습니다.
나토 정상회의 참가국들은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을 규탄하는 내용을 담은 '워싱턴 선언'을 채택했으며,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들과의 연쇄 양자회담을 통해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 관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국제사회와 연대해 단호히 대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