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 문제가 불거지며 후보 교체론이 뜨겁습니다.
6월 27일 1차 토론회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인지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며 트럼프 후보 지지율이 상승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스스로 사퇴하지 않는 한 후보 교체는 쉽지 않지만, 민주당은 상당히 쫓기는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시간을 끌며 대선을 완주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며,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미국의 외교 정책은 다시 한번 큰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트럼프는 NATO 회원국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트럼프 역시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패배할 경우 레임덕 현상을 겪을 수 있어 의회의 견제가 중요해질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