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이 프랑스 에비앙에서 개막했다.
산악 코스의 특성상 파3 홀 공략과 아이언 샷 정확성이 중요하며, 특히 타수 이득이 큰 선수들에게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우승자인 셀린 부띠에를 비롯해 고진영, 김효주, 이민지 등 역대 챔피언들이 우승 후보로 꼽히며, 한국 선수들은 통산 5승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KLPGA 상금 톱5 중 3명인 이예원, 박지영, 황유민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