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독일, 캐나다, 네덜란드 등 10여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을 가졌습니다.
각국 정상들은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며 연대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독일 총리와의 회담에서 독일의 유엔사 가입을 환영하며, 캐나다 총리와는 '2+2 외교·국방 고위급 회의' 개최를 통해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북러 군사협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국제사회와 연대하여 단호히 대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