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의 32번째 신작 '수유천'이 제77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습니다.
'수유천'은 홍상수 감독의 전작들에 다수 출연해온 배우 김민희와 권해효, 조윤희, 하성국 등이 참여했으며, 김민희는 '수유천' 제작실장으로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수유천'은 로카르노 국제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후 올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입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하여 9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홍상수 감독은 법적으로 결혼한 상태로 김민희와 불륜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6년 11월 아내 A씨를 상대로 이혼청구 소송을 제기했지만 2019년 기각되었습니다.
김민희는 최근 홍상수 감독의 작품에만 출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