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벨기에 공격수 로이스 오펜다 영입에 박차를 가하며 손흥민의 주포지션인 왼쪽 윙어 복귀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시즌 해리 케인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스트라이커로 뛰었던 손흥민은 오펜다 영입으로 왼쪽 측면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오펜다는 지난 시즌 라이프치히에서 리그 24골을 포함해 45경기에서 28골을 기록하며 득점력을 입증했으며, 토트넘은 이번 여름 스트라이커 보강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오펜다 영입을 통해 손흥민과 함께 공격진을 강화하고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탈환과 리그 우승에 도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