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의 에이스 양현종이 10일 LG전에서 5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양현종은 KBO 리그 최초로 400경기 선발 등판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으며, 11시즌 연속 100이닝 달성이라는 대기록도 함께 세웠습니다.
양현종은 9년 연속 170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KBO 리그를 대표하는 이닝이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는 꾸준함과 강력한 피칭으로 KIA의 선발진을 이끌고 있으며, 팀의 1위 질주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