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고딩엄빠5'에서 박민지, 김태하 부부의 갈등이 공개됐다.
남편은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우선시하며 일을 하지 않았고, 아내는 집안일과 경제적 부담을 모두 떠안았다.
특히 남편이 친구들을 집에 데려와 생활하는 모습은 패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박미선은 남편의 무책임함을 강하게 비판하며 '친구들 뒷바라지까지 해야 하냐'며 분노를 표출했다.
남편은 아내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지만, 쌓인 갈등은 쉽게 해소되지 않았다.
이혼을 고려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 처한 부부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가정의 중요성과 책임감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