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이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핵우산) 보장을 전적으로 약속한다"며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방어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또, 올해 안에 한미일 정상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밝히며 3국 협력 강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캠벨 부장관은 북러 군사 협력 심화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한국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결정은 한국의 국내 관할 사항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이 미국 대선 이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국의 독자 핵무장 논의에 대해서는 미국의 확장억제 강화를 통해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