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독일, 캐나다 등 10여개국과 연쇄 양자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에 대해 강력한 우려를 표명하며 국제사회와 연대하여 단호히 대처할 것을 밝혔습니다.
또한 독일의 유엔사 가입을 환영하고, 일본과는 북러 협력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체코와는 원전 수주 관련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워싱턴에서 인도·태평양 파트너 4개국 회동을 가진 후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