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자신의 출연료 공개를 거부하며 방송계 출연료 현실을 폭로했다.
그는 '내 출연료 공개가 연예계에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며, 출연료 정보가 다른 연예인들의 출연료 협상에 악용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지상파 3사는 출연료 정보를 공유하며 비슷한 수준의 출연료를 책정하고 있으며, SBS는 과거 후발 주자로서 높은 출연료를 제시했지만 최근에는 모기업 상황 악화로 인해 인심이 넉넉하지 않다고 전했다.
OTT의 경우 출연료는 높지만 재방송 출연료가 없고 저작권 등의 권한이 플랫폼에 넘어가는 구조라며, 앞으로 OTT 출연료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