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간판타자 맥스 먼시의 복사근 부상 재활이 난항을 겪고 있다.
먼시는 지난 5월 중순 부상 후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지만, 아직까지도 재활 훈련을 제대로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먼시의 복귀 시점이 불투명하다고 전망하며, 다저스가 최소 2개월은 먼시 없이 시즌을 치러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저스는 먼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엔리케 에르난데스, 크리스 테일러, 캐번 비지오 등을 기용하고 있으며, 신예 미구엘 바르가스의 활약도 기대하고 있다.
먼시는 2018년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 팀의 핵심 타자로 활약하며 4번이나 30홈런을 넘겼다.
하지만 올해는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며 팀에 큰 손실을 안겨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