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훗스퍼의 안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왼쪽 윙어로 활용하고 싶어하며, 이를 위해 팀에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이 절실하다.
지난 시즌 해리 케인의 빈자리를 메우며 원톱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손흥민은 좌측 윙어로 돌아가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히샬리송의 부상 등으로 손흥민이 원톱으로 나선 경우가 많았지만, 아시안컵 이후에는 상대 팀의 집중 견제와 메디슨의 부진으로 인해 활약이 다소 주춤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좌측 윙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영입하여 공격진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