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에 지루가 유로 2024를 끝으로 프랑스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지루는 프랑스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로, 137경기에 출전해 57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을 이끌었고, 이번 유로 2024에서도 팀에 힘을 보탰습니다.
지루는 이제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LA FC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LA FC는 지루와 2026년까지 계약을 맺었으며, 지루는 다음 시즌부터 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그는 LA FC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먼저 합류한 위고 요리스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