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0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10여 개국 정상들과 릴레이 양자회담을 갖습니다.
특히 일본, 독일, 캐나다 등 주요 국가들과의 회담에서 동북아 안보 현안과 북한의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에서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인도태평양 세션 단독 연사로 나서 글로벌 안보 질서와 나토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한, 윤 대통령 부부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만찬에도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