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에 지루가 프랑스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지루는 유로 2024 준결승 스페인전을 끝으로 대표팀 유니폼을 벗었습니다.
지루는 지난 5월 은퇴를 암시하며 '어린 선수들을 위해 자리를 양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지루는 후반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지루는 프랑스 역대 최다 득점자(57골)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지루는 현재 미국 MLS LA FC와 계약을 맺고 다음 시즌부터 활동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