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16살 천재 미드필더 라민 야말이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준결승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우며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야말은 전반 21분 왼발 감아차기로 동점골을 터뜨렸고, 스페인은 2-1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야말은 이번 대회 6경기에 모두 출전해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또한, 라리가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도 보유하고 있으며, '리틀 메시'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실력을 자랑합니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코파 아메리카 4강에서 캐나다를 꺾고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주장 메시는 이번 대회 첫 골을 넣으며 대회 통산 14호 골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