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해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오늘은 일본과 나토 동맹국 정상들과 잇따라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특히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내일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인도태평양 4개 파트너국(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정상과 별도 회동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순방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 북한 및 러시아 문제, 사이버 안보,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