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가 전 부인을 '우리 집사람'이라고 실수로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영주가 김구라의 전 부인과 아들 동현이가 워터파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밝히자, 김구라는 무심코 '우리 집사람하고 그때…'라고 말한 것이다.
이에 선우용여는 '너 집사람이라고 하지 마.
전처라고 해.
X와이프라고.
지금 집사람이 화낸다'며 김구라를 바로잡았다.
김구라는 '알죠.
이거는 순간 실언이다'라고 해명했지만, 선우용여는 '우리 한국 사람들은 영원히 자기 부인인 줄 알고'라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
김구라는 2015년 전 부인과 이혼하고 2020년 12세 연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