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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새 역사 쓴 김택연, 신인 첫 '무결점 이닝'에 웃고…데뷔 첫 패전에 울었다 [수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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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슈퍼루키 김택연, 신인 최초 무결점 이닝 달성! 끝내기 안타로 프로 데뷔 첫 패전..
두산 베어스의 신인 투수 김택연이 7월 10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9회말 등판, 신인 최초로 무결점 이닝을 기록하며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3명의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김택연은 오승환, 선동열 등 한국 야구의 전설적인 투수들도 달성하지 못했던 기록을 세우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연장 10회말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프로 데뷔 첫 패전을 기록했다.
김택연은 이날 경기에서 8이닝을 2실점으로 막은 선발 투수 최지강의 호투에 힘입어 승리에 가까웠지만, 아쉽게 마무리 짓지 못했다.
2024-07-11 00: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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