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체중 논란으로 뭇매를 맞았던 도르트문트의 센터백 니클라스 쥘레가 8kg 감량에 성공하며 완벽한 몸으로 돌아왔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부진한 모습으로 비난을 받았던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챔피언스리그 결승' 복수혈전을 예고했다.
쥘레는 과거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며 독일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동했지만,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에서 부진하며 벤치 신세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다이어트 성공과 함께 다시 한번 팀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