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9년 만에 인도태평양 사령부를 방문해 북러 군사협력을 맹비난하며 경고했습니다.
북러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가치공유국 간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미동맹 강화를 천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인태사를 '한미동맹의 대들보'라고 칭하며, 역내 평화와 안정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북러 군사협력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나토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