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3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역대급 외교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일본, 독일, 캐나다 등 10여개국과 양자회담을 갖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와의 친교 만찬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특히,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에 대한 비판 메시지를 내고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연대를 도모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나토 퍼블릭포럼에서 인도·태평양 세션의 단독 연사로 나서 연설하며, 국제 무대에서 한국의 목소리를 높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