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경훈이 올해 11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는 낭보를 전했다.
소속사 측은 결혼 사실을 공식 확인하며 축하를 당부했고, 민경훈은 직접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예비 신부와는 지난해 JTBC '아는 형님'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경훈은 예비 신부와의 만남을 통해 소소한 일상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했으며, 서로에게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2003년 버즈로 데뷔해 록 밴드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민경훈은 현재 '아는 형님'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