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맥키넌을 웨이버 공시하고 루벤 카데나스를 영입하며 후반기 반등을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
팀 타율 최하위에 머물며 고전하자 과감하게 외인 타자 교체와 함께 타격 코치 3명을 투입하는 파격적인 조치를 단행했다.
타치바나 요시이에 코치를 중심으로 이진영, 배영섭 코치가 힘을 보태며 타선 부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젊은 선수들의 기복과 베테랑들의 부진이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어 과연 이 변화가 좋은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