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비주얼을 공개하며 영화 '빅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혜리는 10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 속 혜리는 긴 생머리에 레드립 메이크업을 연출해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드러냈다.
특히 시폰 소재의 슬리브리스 블라우스를 입고 쇄골을 드러내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혜리는 영화 '빅토리'에서 춤생춤사 댄서 지망생 필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혜리는 지난해부터 탄수화물을 끊으며 체중 관리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