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하여 1박 2일 일정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윤 대통령은 나토 회원국 및 파트너들과 양자회담을 갖고 북러 군사협력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 공조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특히,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회담도 예정되어 있어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최하는 만찬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11일에는 인도-태평양 IP4 4개국(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회의와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나토가 유럽, 미국 5개 싱크탱크와 공동 주최하는 ‘나토 퍼블릭 포럼’에서 연사로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