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 혐의로 첫 재판을 받았습니다.
15분 만에 끝난 재판에는 팬들이 몰려들어 눈물을 흘렸고, 김호중의 친모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해 인터뷰까지 하며 혼란을 더했습니다.
하지만 확인 결과 이 여성은 김호중의 친모가 아니었고, 김호중과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습니다.
김호중은 아직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고, 다음 재판에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한편 김호중의 소속사 대표와 전 본부장, 매니저는 혐의를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