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FIBA 여자 월드컵 사전 예선 대회에 박지현, 박지수 등 정예 멤버들이 출전한다.
8월 19일부터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탈락 국가와 2026 FIBA 대륙별 대회서 올림픽 최종예선 진출권 획득에 실패한 상위 12개 국가가 참가한다.
한국은 베네수엘라, 체코, 말리와 한 조에 편성됐으며,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첫 훈련을 시작했다.
호주 리그 최종전 이후 17일에 합류하는 박지현을 제외한 11명이 먼저 훈련에 돌입했으며, 박지현은 곧바로 멕시코로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