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에 동의하면서도 부작용 방지를 위한 보완 장치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재건축 부담금이 상당 금액 부과될 것"이라며 꼭 규제가 필요한 지역은 선별적으로 남겨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신생아 특례대출은 집값 상승과 무관하며, 전세 대출과 보증 제도는 악용 사례가 빈번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가덕도 신공항 부지 조성공사는 빠른 시일 내 재입찰 공고를 낼 계획이며,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올해 11월 1차 이전 성과평가 결과 발표 이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