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서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 강력한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화물연대 파업 당시를 언급하며 '법과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 피해 보지 않도록 싸우겠다'며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특검과 탄핵을 막아내겠다'며 당정 단합을 강조하며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부울경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남해안 개발 특별법, 메가시티, 산업은행 이전, 교통망 확충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