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 대표가 민주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며 '먹사니즘'을 내세웠습니다.
기초과학 투자, 에너지 전환, 주4일제 정착 등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하며 경제 회복을 강조했죠.
여야 갈등이나 당 운영 계획은 언급하지 않고 미래 비전 메시지에 집중한 점이 눈에 띕니다.
이 전 대표는 민주당을 수권 정당으로 만들고, 향후 대권 도전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두관 전 의원은 이 전 대표의 일극체제를 비판하며 출마를 선언했고, 김지수 대표는 미래세대 문제를 강조하며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