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프로당구(PBA) 팀 리그가 5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9개 팀이 챔피언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특히 지난 시즌 정규 리그 1위를 차지한 NH농협카드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휴온스와 SK렌터카 또한 만만치 않은 전력을 과시하며 깜짝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휴온스는 세계여자3쿠션선수권 우승자 이신영과 '당구 얼짱' 차유람의 합류로, SK렌터카는 개인 투어 우승 경험이 있는 강동궁을 앞세워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