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의 이색 기록들이 공개됐습니다.
43세의 베테랑 사수 이보나와 17세의 젊은 사수 반효진이 각각 최고령과 최연소 선수로 이름을 올렸으며, 5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는 요트 선수 하지민은 새로운 신화에 도전합니다.
또한, 양궁의 김우진과 김제덕, 펜싱의 구본길은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파리올림픽에서 3회 연속 금빛을 노립니다.
스포츠클라이밍에서는 서종국 감독과 그의 딸 서채현이 부녀 동반 출전을 이루게 되었으며, 귀화 선수 전지희와 이은혜, 유일한 교포 선수 허미미도 한국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한국 선수단의 최단신은 기계체조 신솔이, 최장신은 레슬링 이승찬, 최중량은 유도 김민종과 역도 박혜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