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타순 조정을 통해 반전을 노린다.
7월 부진을 겪고 있는 김현수를 6번으로 내리고, 지난해 LG에 합류한 오스틴을 3번 타자로 기용했다.
오스틴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3번 타순에 배치되었다.
LG는 또한 이지강을 2군으로 내리고 정지헌을 1군에 등록했다.
KIA 선발은 양현종이다.
양현종은 올 시즌 16경기에 등판하여 6승 3패 평균 자책점 3.
91을 기록 중이다.
LG는 이번 경기에서 KIA를 잡고 반전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