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75주년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하와이를 떠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10일부터 11일까지 10여개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진행하고, 나토 사무총장을 접견하며, 나토의 인도·태평양 4개국 파트너(IP4) 회담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연대하여 북한과 러시아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안보·방산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