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슈투트가르트의 '분데스리가 폭격기' 세루 기라시를 영입한다.
도르트문트는 1800만 유로(약 269억원)의 바이아웃을 지불하며 기라시를 품게 되었다.
기라시는 2020-21시즌 스타드 렌에서 32경기 14골 3도움을 기록하며 주목받았고, 지난 시즌 슈투트가르트로 임대 이적해 28경기 14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1부리그 잔류에 기여했다.
올 시즌에는 28경기 28골 3도움으로 득점 2위를 기록하며 슈투트가르트의 리그 준우승을 이끌었다.
도르트문트는 최전방 스트라이커 니클라스 퓔크루크의 부진을 해결하고 공격을 강화하기 위해 기라시를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