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AI+ 첨단로봇 융합도시'를 선포하며 로봇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9일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은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 혁신클러스터' 선정에 이어 로봇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우현수 로봇 PD의 강연과 함께, 구미시, 구미로봇기업협의회, 금오공과대학교 등 지역 산·학·연·관 기관들이 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식도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장에는 서빙, 방역, 자율주행 등 다양한 로봇들이 전시되어 미래 로봇 도시 구미의 청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