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마다 '건강 회복'을 선언하며 기대를 모았던 벤 시몬스가 올해도 같은 약속을 했다.
하지만 그는 과거 부상으로 인해 기대를 저버린 경우가 많아 팬들의 불신은 여전하다.
시몬스는 브루클린 이적 후 꾸준히 등 부상에 시달리며 2019-20시즌 이후로는 시즌 당 60경기 출전도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15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필라델피아 시절의 '포스트 르브론'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시몬스가 올해는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여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