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25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의 3주기를 맞아 지난 7월 10일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추모식이 거행되었습니다.
백 장군은 1950년 6.
25전쟁 발발 당시 국군 1사단장으로 낙동강 방어선에서 미군과 함께 북한군 공세를 막아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3년여 전쟁 기간 동안 국군의 핵심 지휘관으로 활약했습니다.
이번 추모식에는 유가족, 정부 관계자, 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백 장군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안보 의식을 고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