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전 동료 기쿠치 유세이가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경신하며 맹활약했지만, 팀의 끝내기 패배로 승리 투수는 놓쳤습니다.
기쿠치는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서 7과 3분의 1이닝 동안 6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며 13개의 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2회에는 타자 3명을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는 위력을 과시했습니다.
하지만 팀이 9회 말 끝내기 점수를 내주면서 승리 투수 자격을 놓쳤습니다.
기쿠치는 올 시즌 4승 8패 평균자책점 4.
0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