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킬리안 음바페가 유로 2024 준결승전에서 하프타임에 상대 선수와 유니폼을 교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프랑스 팬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에 유니폼을 교환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음바페는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유니폼을 바꾸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프랑스 팬들은 이를 '부끄러운 행동'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특히 프랑스가 스페인에 1-2로 패배한 상황에서 음바페의 이러한 행동은 더 큰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음바페는 부상에서 회복한 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슈팅 성공률과 드리블 성공률 또한 저조했습니다.
프랑스는 음바페의 부진과 함께 스페인의 강력한 공격에 무릎을 꿇고 유로 2024 준결승에서 탈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