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소속 선수 14명이 15일 전역하며 소속팀에 합류한다.
삼성은 오른손 투수 김윤수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김윤수는 2018년 입단 이후 제구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상무에서 선발로 전향하며 성장했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8승 3패 평균자책점 2.
41을 기록하며 2군 무대를 평정했다.
kt는 발 빠른 유격수 심우준의 합류로 도루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SSG는 김택형, 장지훈의 복귀로 불펜을 강화할 예정이며, 롯데는 추재현의 합류를 통해 외야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LG는 좌완 불펜 임준형의 합류로 불펜진을 보강할 계획이다.